코로나 이후의 삶

특집_ 코로나 이후의 삶
최종렬 코로나 19와 가치 일반화
한형식 떠돌다 지쳐 우리가 잊은 것
이명랑 바야흐로 코로나 시대

이후의 기억
희정 대구 성서공단, 고.다.자들의 공간

비평공간
백혜린 [릴레이 비평] 「세대」세대적 패배감, 그 ‘어딘가’에서
박지원 [문화비평] n번방 이후의 페다고지 - 젠더화된 학교 비판
김곡 [에세의 창] 배우의 삶

글로컬의 경계에서
고혜림 다양성을 넘어서는 실존적 가능성
-화인디아스포라와 문학
류현주 자연·영혼·치유의 인디언 스토리텔러, 레슬리 마몬 실코
한정호 [오문비 아카이브]『무화과(無花果)』로 맺은 시심(詩心)

-1960년 마산의 새너토리엄(sanatorium) 동인지

이론의 안과 밖
박진수 [번역] “문학은 싸움의 무기입니다…”
-아니 에르노와의 대담
[해제] 문학과 사회학은 어떻게 만나는가?
-아니 에르노와 피에르 부르디외의 경우

리뷰
김지윤 Let It Be, 그래도 노래는 멈추지 않아
―우정남,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저녁이 오고 있다』(시인동네, 2020)
손남훈 성숙을 믿지 않는, 죽은 자의 언어
―김려,『어떤 것은 밑이 희고 어떤 것은 밑이 붉었다??(파란, 2020)
임명선 위험한 이야기들
―조예은,『칵테일, 러브, 좀비』(안전가옥, 2020)
양순주 가난 사파리를 걸으며 : 자기 자신에게 묻다
―대런 맥가비, 『가난한 사파리』(돌베개, 2020)
조은비 소리의 에피스테메
―엄상준, 『음악, 좋아하세요?』(호밀밭, 2019)
김영희 연극, 특권을 내려놓다
―이미원, 『커뮤니티 연극』(연극과인간, 2019)
정혜경 작가가 건네는 따뜻한 사물렌즈
―정영민, 『애틋한 사물들』(남해의봄날, 2020)

장편연재비평
김종기 IV. 니체『비극의 탄생』과 현대 예술 이야기 4
- 독일 표현주의 미술과 니체 

역전, 그 이면을 들여다보는 일

특집_이별하기
한귀은 애도, 실패의 성공
정지민 이별을 위한 메모
김언 내가 만난 이별의 시 두 편

이후의 기억
배보람 잘려나간 오래된 숲에 우리는 무엇을 심어야 할까.

비평공간
김수성 [릴레이 비평] 「세대」나이와 맞서 싸우지 마라
메이 [문화비평] 팬데믹 이후의 몸과 세계 : 포스트-팬데믹 몸주체의 윤리적 가능성
이슬기 [에세의 창] 무슨 일 하세요?

주목할 만한 시선
이영재 [작가산문] 리바운드(Rebound)와 시
이영재·김미령 [이메일대담] 아마도 아닌 것 같다, 아니어도 뭐
김동진 백지를 쓰는 시인

글로컬의 경계에서
마소연 빙의되지 않는 무당
김지현 함께하는 삶의 가능성을 꿈꾸다
한정호 [오문비 아카이브] 창원지역 공단문학의 밀물과 썰물

이론의 안과 밖
조규형 깊이 읽기, 거슬러 읽기, 함께 읽기 : 오늘의 읽기론

리뷰
신정민 멈추지 않고 이동하는 니체의 어린아이
―김예강, 『오늘의 마음』(시인동네, 2019)
조춘희 즐거운 몽상과 착한 마녀의 문장
―강순, 『즐거운 오렌지가 되는 법』(파란, 2020)
임지훈 나는 당신을 좀 더 견뎌내고 싶어
―윤이형, 『붕대감기』(작가정신, 2020)
양순주 횡단하는 자들의 흔적
―한정현, 『줄리아나 도쿄』(스위밍꿀, 2019)
이인미 ‘사진’ 잘 찍는 법
―김홍희, 『사진 잘 찍는 법』(김영사, 2019)
주요섭 도표, 자기와 세계를 구하는 기술
―신승철, 『생태계의 도표』(신생, 2020)
오혁진 순백의 빙판에 쓰여진 몸의 기억
―틸리 월든, 『스피닝』(창비, 2020)

장편연재비평
김종기 니체 『비극의 탄생』과 현대 예술 이야기 3 

적대를 넘어서는 언어의 무능한 힘

특집_적대사회
이명호 적대의 정치, 원한의 정치-“신자유주의의 프랑켄슈타인”
손남훈 주체의 확신과 타자에의 분노- 예능 프로그램의 양상
조향미 적대와 환대 

이후의 기억 
희정 [광주 월곡동 고려인 마을] 뿌리 내리는 이들을 만나다 

비평공간 
신지영 [릴레이 비평] 목소리의 자리 - 선언, 기록, 고발, 요청, 상상
이융희 [문화비평] 영상 이미지 시대의 욕망과 주체
김비·박조건형 [에세의 창] 그녀들을 위한 기도

주목할 만한 시선
백수린 [작가산문] 타인을 쓴다는 것
백수린·이시성 [이메일대담] 친애하는 이방인에게
임명선 고독하고 따뜻하며 아름다운, 어떤 구멍들

글로컬의 경계에서
한형식 민낯의 윤리
박현주 [오문비 아카이브] 동보서적과 백 번의 문학기행 

이론의 안과 밖 
윤인로 번역신학, 혹은 순수언어의 산파술(2)
―「폭력-비판을 위하여」의 ‘안티크리스트[-카테콘]’ 개념을 둘러싸고

리뷰 
김요섭 이야기의 중심, 소설가―배길남, 『짬뽕 끓이다 갈분 넣으면 사천짜장』(알렙, 2018)
안지영 장미의 시간과 심장의 노래―최정란, 『장미키스』(시산맥, 2018)
심선옥 늑대의 시간을 기록하는 핏빛 언어―나희덕 시집 『파일명 서정시』(창비, 2018)
조재근 어느 부자의 영웅담―그레그 스타인메츠, 『자본가의 탄생』(부키, 2018)
문정애 '단지 기호에 불과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테리 이글턴, 『셰익스피어 정치적 읽기』(민음사, 2018)
최민영 시장밖예술: 정태춘박은옥40스페이스 부산 X 시장밖예술 프로젝트 
조은비 “느닷없이 등장하는 이미지”―세월호 5주기 추념전시 《모두가 사월의 바다와 닿아있다》 

포스트식민주의와 ‘이후’의 연대

특집_포스트식민주의와 ‘이후’의 연대
김헌기 서발턴 연구와 역사의 한계
박형준·오현석 부서진 트리컨티넨탈 : 세계문학교육의 식민성

이후의 기억 
김한근 부산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장소

비평공간 
신현준 [릴레이비평-국경] 글로벌 그리고 K-pop 이후의 시공간?
남송우 [문화비평] 김윤식 교수의 <현해탄 콤플렉스>를 다시 논한다
김희선 [에세의 창] 어떤 오독 : 세계와 움직이는 신

주목할 만한 시선
양안다 [작가산문] 조심스럽지만 솔직한 산문
양안다·손남훈 [이메일대담] 타자라는 가능성을 향한 말걸기-양안다 시인을 듣다
전영규 바람직한 나르시스트가 꿈꾸는 미래-양안다론

글로컬의 경계에서
차재권 지역의 시각에서 바라 본 통일담론 
김이진 바지런히 구근(球根)을 심는 사람들과 공간-한국 문학 출판사 쿠온과 북카페 책거리
정 훈 [오문비 아카이브] 의지와 감정의 표현으로서 시학의 한 표정-살매 김태홍의 첫 시집 『땀과 장미와 시』에 대한 비평적 단상

이론의 안과 밖 
윤인로 번역신학, 혹은 순수언어의 산파술(1) : 「폭력 비판을 위하여」의 ‘무타티스 무탄디스’ 개념을 둘러싸고

리뷰 
김가경 은희정은 어디로―김연경, 『다시, 스침들』(강, 2018)
선주원 길 잃은 영혼을 위한 길 그리기와 인생을 살아내기―박향, 『파도가 무엇을 가져올지 누가 알겠어』(나무평의자, 2018)
장은영 ‘있음’과 ‘없음’, 그 사이를 산책하다―김경수, 『편지와 물고기』(천년의 시작, 2018)
최진석 존재하지 않는 요일의 무늬― 권정일, 『어디에 화요일을 끼워 넣지』(파란, 2018)
이수경 숲 속 마지막 나무―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로컬의미래』(남해의봄날, 2018)
이선현 미메시스 다시 읽기―오길영, 『포스트미메시스 문학 이론』(느티나무책방, 2018)
신아영 우리는 이어져 있다―리베카 솔닛, 『이것은 이름들의 전쟁이다』(창비, 2018)
김기만 스무 번째 부산독립영화제를 지나며
양순주 [겐론읽기] 비평의 장(場)을 재구축해나가는 길―『겐론(ゲンロン)9』

장편연재비평
이지훈 영화 <패터슨>과 윌리엄 카를로스 윌리엄스의 시집 『패터슨』 
―영화·철학·문학의 인터페이스 (4회) 

재생을 강요하는 사회

특집_오염과 재생
신승철 생명정치의 관점에서 본 오염과 재생
김곰치 쓰레기여 만세
이택광 순수성이라는 오염: 순수의 관념과 그 이중성

이후의 기억
명 숙 보려고 할 때 보이는 삶, 이태원의 소수성

비평,문
이병창 [릴레이비평-평화] 남북의 평화를 위해
임옥희 #미투 시대 여성독자로서 존 쿳시의 『추락』을 읽어내는 한 가지 방법
김창한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에 대해 말하는 법

주목할 만한 시선
유계영 점과 백
유계영·박형준 아직 태어나지 않은 말
강동우 넘(나들)기 혹은 머물기

글로컬의 경계에서
오현석 부산의 땅끝마을, 용호농장 한센인의 유랑사(流浪史)

이론의 안과 밖
김동규 호러리즘, 폭력의 새 이름

리뷰
맹문재 열정적인 사랑―고명자, 『그 밖은 참, 심심한 봄날이라』(천년의시작, 2018)
정 훈 발설하는 부류―김륭, 『원숭이의 원숭이』(문학수첩, 2018)
조갑상 시간을 견디고 생명을 얻다―안재성, 『아무도 기억하지 않았다』(창비, 2018)
인아영 나쁜 게 아니라 필사적일 뿐―편혜영, 『죽은 자로 하여금』(현대문학, 2018)
이민정 용서, 그 잔인한 긍정의 여정
―토르디스 엘바 외, 권가비 옮김, 『용서의 나라』(책세상, 2017)
고인환 노예선, 근대적 의식의 첨단을 항해하는 유령선
―마커스 레디커, 박지순 옮김, 『노예선』(갈무리, 2018)
김영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라―2018 퓰리처상 사진 부분 수상작들에 대한 단상
김재기 영상으로 부활한 혁명의 전설―《청년 마르크스》(라울 펙, 2017)
임명선 퀴퀴한 냄새를 풍기는 영화제를 꿈꾸며―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참관기
양순주 [겐론읽기] 게임에서 시대의 무의식을 탐색하다―『겐론(ゲンロン)8』

장편연재비평
이지훈 영화 《렛 더 선샤인 인》과 『사랑의 단상』―영화·철학·문학의 인터페이스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