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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인문교양 월간 유레카




발행사 :   유레카엠앤비
정간물코드 [ISSN] :   1975-2202
정간물 유형 :   잡지
발행국/언어 :   한국 / 한글
주제 :   청소년, 시사/뉴스, 독서/논술, 문학,
발행횟수 :   월간 (연12회)
발행일 :   당월 초 (우체국 휴무일 제외)
07월호 정기발송일 :
정기구독가 (12개월) :  168,000 원 151,20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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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간물명

  인문교양 월간 유레카

발행사

  유레카엠앤비

발행횟수 (연)

  월간 (연12회)

발행국 / 언어

  한국/한글

판형 / 쪽수

  18.9*24mm  /  152 쪽

독자층

  중학생, 고등학생 , 일반(성인), 교사,

발간형태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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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구독가: 151,200원, 정가: 168,000원 (10% 할인)

검색분류

  독서/논술

주제

  청소년, 시사/뉴스, 독서/논술, 문학,

관련교과 (초/중/고)

  국어 (문학/독서/작문/문법), 사회 (정치/경제/사회/문화),

전공

  국어학, 문학,

키워드

  논술, 인문교양, 청소년인문교양 매거진, 독서,  




    

최근호 정기발송일( 07월호) :

정간물명

  인문교양 월간 유레카

발행사

  유레카엠앤비

발행일

  당월 초 (우체국 휴무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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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 월간 유레카 - 2018. 12                    




12월호 목차

vol. 421

Contents December 2018

 

인문교양, 월간 유레카

06 메리 크리스마스!

10 12월의 공간 | 공공그라운드: 공공일호

17 이산하 시인의 짧은 시 | 햇빛 한 줌

 

[특집]

유튜브 YouTube, 미디어 빅뱅

동영상 공유 플랫폼이라는 단순한 개념의 비즈니스가 등장한 것은 2005.

겨우 10여년이 흘렀는데 유튜브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누구나 촬영하고 누구나 방송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우리가 원하는 영상을 우리 손으로 만들고,

우리가 보고 싶은 영상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물론 장밋빛 환상만으로 평가할 수 없고, 유튜브의 미래 또한 예측하긴 어렵다.

그러나 유튜브가 세상에 단 한 번도 등장한 적이 없는 그 무엇임에는 틀림없다.

 

20 특집맛보기 | 난 이럴 때 유튜브를 봐!

24 키워드 리포트

32 특집 칼럼 | 유튜브 혁명은 진행 중이다

36 특집 플러스 | TV의 모든 것

40 특집 인터뷰 | 다린살롱

 

46 생각의 틈 | 아프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종소리

 

[텍스트, 읽다]

50 문학 | 로알드 달, <마틸다>

56 비문학 | 배병삼,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

62 영화감상 | <서치>

66 웹툰감상 | <연의 편지>

70 윤석만의 인간혁명 | 19세기 교육, 21세기 학생

 

[교양있는 EUREK-er]

78 Art in Eureka | 오웬 머튼

80 유인서의 음악산책 | 폴 매카트니

84 앉아서 하는 한국사 여행 | 우정총국

90 유쾌한 배경지식_사회편 | 문화 상대주의, 문화 절대주의

94 유쾌한 배경지식_경제편 | 정부 실패, ?

98 외않되요, 이말 | ‘틀딱

102 덕질레시피 | 내 친구 애완돌

104 철학고양이 냥냥 | 사르트르, 실존

106 알쏭달쏭 사고실험 | 자유의지를 잃어버린 인간

 

109 맞춤법 | 의 띄어쓰기

 

[이슈, 고민하다]

112 시사포커스 1 | 유치원 비리, 빙산의 일각

116 시사포커스 2 | 계속되는 이별범죄, 대한민국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120 시사 1 | 일본 징용 손해배상, 13년 만에 대법원 판결

122 시사 2 | 탈 권리 vs 택시기사 생존권, ‘카풀입장차 좁혀질까

124 시사 3 | 성범죄 피눈물로 돈벌이, 갑질의 원천 웹하드 카르텔

126 실전!시사면접 | 심신미약과 감형

 

[, 열다]

130 전공탐색 | 고려대학교 언어학과

136 청년의문화 | 카페에서, 커피 한 잔

140 청년의활동 | 다가오는 방학, 무엇을 하면 좋을까?

144 12월의 캠퍼스 | #캠퍼스_트렌드_인스타에__있다

148 글쓰기와 토론

150 김지나의 밑줄긋기 | 우리는 왜 흔들릴까

 




 








한국과 일본 | 어디서부터 어떻게 꼬였나   2019년 8월

한국과 일본

어디서부터 어떻게 꼬였나

19458, 35년여의 일제 식민지로부터 조선은 해방됐다.

그러나 기쁨은 잠시, 남쪽과 북쪽에 미국과 소련이 진주하면서 한반도는 새로운 위기에 빠진다.

식민지 시대를 뒤이은 냉전의 회오리바람 앞에서

한국은 일제 식민지 과거사 청산이라는 당연한 숙제를 제대로 풀기 어려웠고,

일본은 초지일관 1910년 병합이 합법적이었다며 진정한 사죄도 응당한 배상도 하지 않았다.

다시, 맞는 광복절.

한국 대법원의 일제 징용노동 배상 판결을 빌미로 삼아 아베 정권이 경제보복에 나섰다.

앞으로 한발 나아가기 위해 한일관계의 매듭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꼬였는지,

어떻게 풀어야 할지 이성적으로 논의해보자.

·정리 유레카 편집부    

 

*본문은 <유레카> 2019년 8월호의 '키워드 리포트'를 부분 발췌한 내용입니다.  

 


 

일본의 주장은 틀렸다

반인륜 행위에 대한 배상책임 있다

 

20181030일 한국 대법원은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리며 기업이 피해자 1인에게 1억 원씩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일본 정부는 한일협정으로 일본에 대한 한국의 배상 청구권이 소멸되었는데, 한국이 국가 간 약속을 위배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1965년 한일협정의 최대 난관은 대일청구권이었다. 일제에 끌려가 고된 노역에 시달리던 강제징용 노동자들은 해방 후 갑자기 고국으로 송환되면서 임금이며 연금, 보험금 등을 챙기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미지급금을 비롯해서 식민지배 기간에 입힌 손실에 대해 배상과 보상을 요구하는 것은 한국으로서는 당연했으나, 양국의 견해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대일청구권 문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박정희 정부는 1962년 김종필 당시 중앙정보부장을 일본에 특사로 파견한다. 김종필은 오히라 마사요시 일본 외상과 회담을 한다. 이때 두 사람은 -오히라 메모로 불리는 비밀문서를 작성했는데, 청구권 자금을 무상 3억 달러, 유상 2억 달러, 상업차관국가가 아닌 기업이나 개인이 자신의 신용으로 외국자본을 차입 형태로 들여오는 것 1억 달러 이상으로 정하자는 내용이었다. 한일협정에서 이 메모를 근거로 해서 상업차관만 3억 달러로 조정해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일본군위안부와 징용노동자 배상에 대해 발뺌하는 일본의 태도는 협정 내용을 근거로 한다. 일본에 대한 한국의 배상 청구권이 이때 완전히 소멸됐다는 것이다.

 

 

일본군위안부나 징용노동자들에 대한 미지불금 반환 요구 외에 일본이 행한 강제노동, 학대, 모욕 등 반인륜적인 행위에 대한 배상 요구에 주목해보자. 식민지 시절, 한국인은 군인 혹은 군속으로 끌려가 전쟁터로 내몰렸고, 일본 본토에 징용으로 끌러간 노동자만 해도 72만 명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일본의 침략 전쟁 때문에 한국인 원폭 피해자, 일본군위안부’, 그밖의 성폭력 피해자, 세군전과 화학무기 피해자, 강제노역과 무차별 폭격 피해자 등은 그때의 상처로 지금까지도 고통 속에서 살고 있다.

피해를 입힌 당사자인 일본은 식민지배가 위법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한일청구권협정에서 대일청구권 문제가 다 해결됐다고 말한다. 그러나 협정에는 반인륜 행위의 배상에 관해 협의한 내용은 전혀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배상 요구는 협정에 위배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국가가 외교를 통해서 합의를 했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사유재산권에 해당하는 개인청구권을 훼손할 수 있느냐도 문제다.

 

 




[출처] 유레카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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