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전문 뉴스 에이전시 스포탈코리아가 새로운 축구전문지 'F&'을 17일 창간했다.

잡지와 책의 장점을 모아 '매거북'이라는 신조어를 만든 'F&'은 축구계간지 '블리자드', 스페인 축구월간지 '풋볼리스타 라이프'와 협약을 맺었다.

창간호인 2012년 8월호에는 거스 히딩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과의 인터뷰를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이적한 박지성,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재기에 나서는 볼턴 원더러스 이청용과의 인터뷰 등이 실렸다.

런던 올림픽에 나서는 올림픽 축구대표팀 집중 분석을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다비드 실바(FC바르셀로나)의 인터뷰, 프리미어리그를 중심으로 살펴본 유럽 축구 경제학 등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창간기념 특별 부록도 화려하다. 유럽 주요 5대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명문클럽에서 활약하는 1천600여 명의 선수 정보를 담은 'F& 플레이어 딕셔너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