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의 세계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과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일하는 신경과학자 비탈리 나파도는 뇌가 어떻게 통증을 감지하는지에 대해 연구한다. 그러기 위해 그는 뇌파검사를 활용해 만성 허리통증 환자들의 뇌파 형태를 살펴본다.

사진 : 로버트 클라크 

 

생명과학자이자 본 협회의 탐험가인 졸탄 타칵스가 베트남 쯔양신 국립공원에서 자외선을 받으면 푸른빛을 띠는 독성이 있는 전갈을 찾았다. 세계 곳곳에서 독을 수집하는 타칵스는 현재 마약성 진통제를 대체할 좋은 약물이 별로 없기 때문에 새로운 진통제를 개발하고 싶어 한다. 이미 독을 사용해 주목할 만한 성과 하나를 얻었다. 과학자들이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동물에 속하는 원뿔달팽이의 독을 활용해 만성통증 치료제를 개발한 것이다. 

사진 : 데이비드 구텐펠더 

 

턱관절 통증으로 고생하는 해나 르번이 루아나 콜로카의 연구실에서 VR 헤드셋을 쓰고 매혹적인 해파리의 움직임을 보고 있다. 벽에 투사된 이 장면은 긴장을 풀어주는 바다 영상 중 하나다. 미국 메릴랜드대학교에서 통증을 신경생물학적인 관점에서 연구하는 콜로카는 환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VR이 통증을 완화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녀는 “VR에는 독특한 기능이 있다”면서 “VR은 신체의 통증 반응을 조절하고 기분을 좋게 만들고 불안감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사진 : 마크 시슨

 

 

[출처] 내셔널 지오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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