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한 서재 -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소담한 서재 -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안녕하세요, ‘소담한 서재금소담입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하는 문학 작품은 오만과 편견입니다. 동명의 영화로도 잘 알려진 작품인데요, 책과 영화 모두 크게 사랑받았죠.

사람 간의 관계와 감정을 잘 담아낸 오만과 편견,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부산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금소담 기자 kumsodam@naver.com

 

타자기가 들려주는 작가 이야기 제인 오스틴은 17751216일에 태어나 1817718일에 사망한 영국의 여성 소설가입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오만과 편견, 엠마, 이성과 감성등이 있으며, 6편의 작품만을 남겼다고 해요.

그의 소설은 대부분 한적한 시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젊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프랑스 혁명과 미국 독립전쟁 등 큰 사회적 이슈들이 주를 이루던 시기에 발표된 그의 작품들은 당시 사회 문제와 관련 없는 주제를 담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감정과 생각을 섬세하게 표현한 제인 오스틴의 글은 지금까지도 시대를 불문한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개인의 시각, 오만과 편견등장인물 오만과 편견에는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지만, 가장 중심이 되는 인물은 4명입니다. 엘리자베스 베넷과 피츠 윌리엄 다아시, 제인 베넷과 찰리 위빙이 그 인물들이죠. 그중에서도 주인공인 엘리자베스 베넷을 중심으로, 그녀의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엘리자베스 베넷은 베넷가의 다섯 자매 중 둘째로, 가장 똑똑하고 생각이 많은 인물이죠. 피츠 윌리엄 다아시는 부유한 상속자이자 찰스 빙리의 친구로 등장합니다. 날카롭고 차가운 인상으로 상대를 무시하는 듯한 분위기를 가진 인물로, 계속된 오해로 인해 엘리자베스와 좋지 않은 사이가 되죠. 제인 베넷은 엘리자베스의 언니로, 다섯 자매 중 가장 예쁘기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찰스 빙리가 그녀를 무도회에서 보고 한눈에 반하고 말죠. 찰스 빙리 역시 부유한 총각으로, 모두에게 친절하고 따뜻하며 호감 가는 인상을 가지고 있어요. 4명 외에도 인간의 여러 욕망, 성격을 대표하는 인물들을 내세워 이야기를 흥미롭게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줄거리

영국 롱본에 사는 베넷 부부에게는 5명의 딸이 있습니다. 베넷 씨가 죽으면 모든 재산이 딸들에게 돌아가지 않는 것을 알게 된 베넷 부인은 딸들의 안정된 삶을 위해 하루빨리 딸들을 결혼시키려고 합니다. 롱본 인근 네더필드에 찰스 빙리가 이사오며 본격적으로 소설이 시작됩니다. 이사 온 빙리를 소개하는 무도회에서 빙리와 다아시, 빙리의 여동생 캐롤라인과 베넷 자매가 만납니다. 이 무도회에서 빙리와 제인은 사랑에 빠지고, 엘리자베스는 다아시를 오만하고 무례한 사람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반대로 다아시는 만남을 거듭할수록 당당하고 지적인 매력의 엘리자베스에게 빠져들게 되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빙리와 다아시는 다시 네더필드를 떠납니다. 이 때 제인은 자신에게 별다른 말없이 떠나버린 빙리에게 크게 실망하고 상처 받습니다. 이후 엘리자베스는 계속해서 다아시에 관한 안 좋은 이야기를 듣게 되고, 결국 자신을 사랑한다는 다아시의 고백을 거절하며 그의 오만함을 비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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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밥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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