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CB650R, 네오 스포츠 카페의 완성

 

 

 

BMW 나인티로 시작된 레트로 열풍은 점차 과거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네오 레트로 스타일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혼다는 CB125R을 시작으로 CB300R, CB1000R에 이르기까지 개성 있고 세련된 클래식 네이키드와 강력한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스포츠 로드스터를 양립시킨 ‘네오 스포츠 카페’라는 콘셉트의 모델을 선보여 왔다. 그리고 마침내 2019년, CB650R을 통해 빠져있던 미들 클래스 모델까지 선보이며 ‘네오 스포츠 카페’ 시리즈를 완성시켰다.

 

함께 선보인 CBR650R과 공유하는 엔진은 최고출력 95마력/12000rpm, 최대토크 6.5kg·m/8500rpm이다. 흡배기 개선과 새로운 캠 타이밍과 압축비 세팅으로 출력이 이전 CBR650F 때보다 5% 향상됐으며 중속대에서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토크를 전달하기 때문에 도심에서의 주행도 수월하다.

 

어시스트/슬리퍼 클러치로 윗단 기어로 변속이 수월하며 더 빠르고 안정적인 아랫단 기어로의 변속이 가능하다.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을 탑재해 구동력을 제어, 뒷바퀴 그립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브레이크는 전면에 310mm 대구경 더블 디스크 브레이크와 4피스톤 캘리퍼를, 후면에 1피스톤 캘리퍼와 240mm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했으며 2채널 ABS가 기본이다. 

 

공격적인 포지션을 위해 길이 557mm 테이퍼드 핸들 바를 전방으로 13mm, 아래로 8mm 이동시키고, 풋페그도 후방으로 3mm, 위로 3mm 옮겼다. ‘레트로’ 스타일이지만 ‘스포츠’ 특성 또한 보여주는 모델이다. 시트고는 810mm로 스포츠 네이키드 스타일의 CB650F와 동일하다.

 

혼다는 네오 스포츠 카페를 통해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시장에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해왔다. 여기에 CB650R까지 합류해 125cc부터 1000cc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놓여졌다. 이제는 자신의 취향대로, 스타일대로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시내에서 교외의 와인딩까지, CB650R을 비롯한 네오 스포츠 카페와 함께라면 언제든 즐거운 라이딩이 가능할 것이다. 소비자가격 1086만 원.

 

문의/080-322-3300

 

 

 

네오 스포츠 카페의 다른 모델들

 

 

 

 

CB125R

 

125cc지만 결코 얕볼 수 없는 모델이다. 특히 125cc답지 않은 호화스러운 파츠들을 다양하게 탑재해 한 차원 다른 주행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수랭 단기통 엔진은 13.3마력(ps)의 최고출력을 낸다. 소비자가격 498만 원.

 

 

 

 

CB300R

 

국내 운전면허 체계상 2종 소형면허를 취득해야만 탈 수 있는 모델이지만, 125cc에서 아쉬움을 느꼈던 아쉬움을 해소하기 좋은 모델이다. 수랭 단기통 286cc 엔진은 31마력/8500rpm의 최고출력과 2.8kg·m의 최대토크를 낸다. 소비자가격 650만 원.

 

 

 

 

CB1000R

 

네오 스포츠 카페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디자인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과 장비들로 스타일과 성능을 양립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고출력 146마력과 10.6kg·m의 최대토크를 내는 수랭 직렬 4기통 998cc 엔진은 저중속대의 토크를 강화해 주행이 한결 수월하다. 소비자가격 1668만 원.

[출처] 오토카 Autocar Korea (한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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