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을 위한 몸부림


 

태국 남부의 숲에서 수컷 긴꼬리코뿔새가 자신의 짝과 새끼가 기다리고 있는 나무로 날아가고 있다. 암컷과 새끼는 수컷이 가져오는 먹이에 의존하면서 외부와 단절된 채 몇 달 동안 나무 속에서만 지낸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긴꼬리코뿔새 돌기, 박제된 호랑이 등 야생동물 밀수품이 정부 청사의 창고를 가득 메우고 있다. 중국인이 운영하는 범죄 조직들은 호랑이의 주요 부위와 천산갑을 밀수하다가 최근에는 긴꼬리코뿔새에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조각된 돌기가 중국 상하이의 골동품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 거래가 급격히 증가한 이유는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2010년 이후 홍콩을 포함한 중국 각 지역, 인도네시아 등에서 2800개가 넘는 긴꼬리코뿔새 돌기가 압수됐다.

사진    팀 레이먼

[출처] 내셔널지오그래픽 National Geographic (한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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